금당남부교회(위임목사 고창주)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5 사역비전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역비전부흥회는 '선교적 교회, 선교적 삶 (요20:21)'을 주제로 금당남부교회 공동체가 사역의 도전과 비전을 품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한국어깨동무선교회 대표 윤은성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선교적 교회 DNA'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정과 직장, 세상이 나의 선교지라는 사명을 품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둘째 날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가 '성령과 기도'라는 제목으로 "혼란한 시대 속에서 성령의 충만을 받아 영적 분별력을 키우고 참된 평안을 얻길 바란다"라며, "매일 성령을 의지해 기도하고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셋째 날은 '선교적 전도'라는 제목으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전도학 교수 김선일 목사가 강사로 나서 "전도의 방법은 시대와 문화에 맞게 변화해 왔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본질은 바뀌지 않아야 한다"면서,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날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미래교회와 다음 세대'를 제목으로 "다음 세대는 우리의 미래가 아닌 현재임을 기억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으로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성도들에게 다음 세대를 향한 사명과 비전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금당남부교회는 성령의 감동과 삶의 감동을 통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플러스 4대 사역비전인 중보기도, 다음 세대, 섬김 나눔, 복음 전도를 통해 초대교회의 모습인 선교적 교회를 지향해 나가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신앙교육과 '네이버 블레싱' 등 지역사회를 향한 섬김을 통해 순천지역에 복음의 빛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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