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36-37)
누가 이웃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우리의 이웃들과 이 세상에 누가 진정한 이웃인가를 묻고 도전하셨습니다.
강도 만나 피 흘리며 쓰러져 죽어가고 있는 한 사람 앞으로
제사장도 레위인도 보고도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인은
'보고, 불쌍히 여기고, 돌보아'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마리아인이야 말로 강도 만난 자의 이웃임 을 말씀하시면서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이웃들 중에는 강도 만난 자와 같은 상황에 있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예수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다 영적으로 강도 만난 자들입니다.
또한 사회적 취약 계층에 있는 이들, 소외된 이들, 누군가의 사랑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이들이 모두 강도 만난 자들입니다.
우리교회가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로의 방향 설정을 하는 중요한 일환으로 시작하는 네이버 블레싱 사역은 '선교적 삶'을 통한 '삶의 예배', 그리고 '교회의 공공성 회복'이라는 가치를 통해이 땅에 현재적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중요한 방편이 될 것입니다.
"수고하지 않으면 어떻게 형제를 사랑하나~
손해보지 않으며 어떻게 이웃을 사랑하나~
우리의 사랑은 따지는게 없어요.
아까운게 있다면 사랑않는거야~"
진정한 사랑, 진정한 이웃, 진정한 복음적 삶으로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금당남부교회 위임목사 고 창 주